쏘영 체크카드 KB국민카드로 혜택을 누리다!

쏘영 체크카드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을 끝까지 읽고 나면 쏘영 체크카드를 이해하시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쏘영 체크카드가 궁금하시다면 반드시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여름에 친구들은 벌써 체크카드가 있다고 하던데 자기도 만들고 싶다고 했던 아이, 친구들은 벌써 부천페이, 체크카드등을 사용하고 있었나봐요. ​무슨 초등학생이 벌써 체크카드를 가지고 다니냐고 편의점에서 교통카드 사용 할 수 있으니 그렇게 사용해라 라고 했었는데요. ​어느 날 아이가 무심코 한 이야기에 카드 하나 해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친구들과 맥도날드에 갔는데 친구들은 카드가 있으니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하고 자기는 현금으로 결제 해야 하니 직접 주문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주문도 엄청 늦게 받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 음식만 늦게 나와서 친구들은 다 먹고 자기는 나중에 먹었단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이는 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한 이야기는 아니었고 주문 늦게 받아서 자기만 늦게 먹었던 거에 대한 속상함을 이야기한 거였는데요..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당시 아이가 얼마나 기분이 별로 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제 명의로 된 카드를 주려고 했는데 만 12세가 되면 체크카드가 발급이 된다는 소리에 생일이 지나기를 기다렸습니다. 너무 빠르게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니라서 이제 중딩이가 되면 아무래도 카드가 있는게 편할테니 중딩이엔 카드를 줘야겠다 했던 계획과 얼추 맞게 떨어졌습니다. 만12세가 되면 만들 수 있는 체크카드는 은행별로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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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영 체크카드 발급

그래서 어느 카드를 만들어줘야 하나 고민중에 BTS를 좋아하는 아이라 BTS 체크카드를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국민은행에 있던 카드는 이제 더 없는 것 같았고 신한은행에 있던 BTS 체크카드는 포토카드는 별도로 사야 하는 거고 체크카드 자체에는 BTS사진은 없길래 패쓰했죠.

​거래하던 은행인 새마을금고에서 만들까도 생각했었는데 이것 저것 따지다 보니 국민 체크카드인 청소년 체크카드 쏘영 체크카드가 제일 낫겠더라구요.

여자아이다 보니 예쁜 체크카드를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요. 그런 카드 찾기 힘들고 그냥 이런 저런 혜택을 비교해서 쏘영 체크카드로 결정했답니다.

 

혜택

만12세 부터 만들 수 있는 쏘영 체크카드는  스트리밍 5% 환급할인, 문구점 5% 환급할인, 독서실 5%환급할인, 편의점 5% 환급할인, 패스트푸드 5% 환급할인, 대중교통 5% 청구할인의 혜택이 있어요. 제가 쏘영 체크카드를 선택한데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전월실적 때문이었어요.

​다른 만12세 체크카드들은 할인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실적이 10만원이었는데 쏘영 체크카드는 전월실적 5만원이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거든요.중학생들이 한달에 얼마나 사용을 하기에 전월실적을 10만원이나 두는 건지 모르겠네요.

​한 달 용돈 2만원만 주고 있는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지만 중딩이가 되면 올려줄 테지만 얼마를 주어야 할까 고민중이긴 합니다. ​암튼 전월실적 5만원에서 결정하게 된 쏘영 체크카드입니다.

구비서류

만12세 체크카드를 만들기 위한 구비서류는

1. 아이 기준 기본증명서(상세)
2. 아이 기준 가족관계증명서(상세)
3. 아이 도장
4. 보호자 신분증

국민은행에서 쏘영 체크카드를 만들 때 필요한 구비서류이지만 대부분의 은행이 비슷한 서류를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각 은행별로 미리 문의 하고 서류를 준비하는게 두 번 걸음 안하는 방법이랍니다. 국민은행은 아이동반 상관 없이 보호자만 가도 만들 수 있어요. 국민은행은 아이가 거래하는 통장은 없기 때문에 통장부터 만들고 카드 신청하는데까지 30분은 걸린거 같아요. 만12세와 만14세부터 만드는데 필요한 서류가 다르니 이 부분도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14세 부터는 아이 혼자 방문해도 만들 수 있고, 필요 서류는 아이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아이 도장 이에요. 국민은행 기준이고, 영업점 별로 다를 수 있으니 은행에 문의 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만12세 체크카드, 쏘영 체크카드는 그날 발급이 되는게 아니라 우편으로 발급 받거나, 은행에 가서 직접 찾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귀찮으니 그냥 우편으로 발급 받는 방법을 택했답니다.

아이 핸드폰번호로 등록을 했더니 수업중인 아이에게 전화가 간 모양 따로 연락해서 제가 받았는데요. 본인이 받은게 아니라 카드사용등록을 해서 써야 했어요. 카드 발급은 3일 정도 걸린 듯 해요. 할인 한도는 1,000원까지이며 아직은 전월실적이 5만원이 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당분간은 할인 받기 힘들겠어요.

​카드 만들 때, 후불교통카드도 신청 할 수 있어서 고민 없이 신청했답니다.  교통카드는 미리 충전해두지 않으면 잔액부족으로 대중교통 이용할 때 당황할 수 있는데 후불교통카드로 신청할 수 있으니 그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 부분은 꼭 같이 신청해주시는게 좋을듯 해요.

아이 생일선물로 만들어 준 쏘영 체크카드 통장도, 체크카드도 아이보고 직접 관리하라고 주었어요. 매달 엄마가 용돈을 넣어주고, 어른들께 용돈을 받게 되면 일부는 따로 저축하는 통장에, 일부는 이 통장에 넣어 용돈으로 사용하라고 이야기하며 주었답니다. 아이 스스로 용돈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경제관념을 심어 줄 수 있기에도 청소년 체크카드 만들어 주는 건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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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한도

만 12세 체크카드가 좋은 점은 일일사용한도가 정해져 있는것인데 이 점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해요. 아이가 돈을 헤프게 쓰는 건 조절 할 수 있지만 일일 사용한도가 적기 때문에  아이 혼자 무언가를 사러 갔을 때 체크카드 있는게 무의미한 경우가 있거든요.

만12세 체크카드는 1회 한도, 1일 한도가 3만원 밖에 안된다는 게 그래도 5만원 정도는 해주어야 친구들과 외출해서 살거 사고, 먹고 그러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도 한도가 3만원 밖에 안된다고 하니 카드 쓰기가 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이야 3만원 이상 쓸 일이 없겠지만 나중엔 친구들과 쇼핑하러 가야 할 땐 엄카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14세 부터는 1회, 1일 한도가 600만원 까지 되더라구요. 만 12~13세 기본한도 초과 변경하는 경우는 영업정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 같아 다녀오려고 합니다.

아직은 용돈이 얼마 안되어 맘껏 쓰지는 못하는 카드지만 설 지나고 그러면 용돈이 좀 모이겠지요. 요즘 사고 싶은게 많은 아이라서 걱정이 좀 되긴 합니다. 저축하는 습관을 그렇게 들여놨어도 사춘기는 어찌할 수 없는건가봐요.

만 12세는 그냥 엄카로 쓰게 하고 만 14세에 카드 만들어주는것도 좋을거 같긴 해요. 어쨌던 만 12세 부터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면 국민 쏘영체크 카드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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