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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증상과 초기 진단법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암이지만, 병기가 진행된 경우엔 아무래도 생존율이 낮으므로 적극적 치료와 자세한 검사 및 추적관찰이 중요한 병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예후가 불량하며, 55세 이상이거나 암의 크기가 크면 생존율이 감소하므로, 특히 55세 이상의 남자 환자는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기 때문에 갑상선암 증상을 잘 알아두시기를 권장합니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증상은 뚜렷이 없고, 대부분 건강검진이나 초음파를 통해 발견되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는다. 갑상선암이 생겨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환자가 대부분이라는 말인데요, 평소 목 부분에 멍울이 느껴진다거나 음식 삼키는 데 걸린다든지, 특별한 원인 없이 쉰 목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외과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갑상선암 증상

하지만 이런 갑상선암 증상이 있는 경우는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런 경우에는 완치도 어렵다고 한다. 완치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갑상선암도 예후가 좋은 암이 아니기 때문에 사망률도 100명 중 1명 정도로 높아질 수 있다.

 

발병하더라도 진행이 느리고 예후가 좋아 '거북이 암'이나 '착한 암'으로 불리기도 하는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앓는 암 중 하나이다. 하지만 모든 갑상선암이 착한 암은 아니라는 말인데요, 갑상선암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내버려두면 위험한 것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흔한 증상인 쉰 목소리가 나타났을 때는 이미 3기 이상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초기 진단법

 

아래의 1~3번 증상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거나 1~5번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란다.

 1. 갑상선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턱 밑이나 목 옆, 뒤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2. 목소리에 변화가 있는 경우
3. 숨 쉬기 어려울 정도로 호흡이 곤란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4. 지속해서 무기력하고 피곤한 느낌이 드는 경우
5. 식욕이 없는데도 체중이 증가하거나, 반대로 급작스럽게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원인

 

전체 갑상선암의 90%를 차지하는 갑상선유두암을 우리는 갑상선암이라고 알고 있다. 갑상선유두암은 유전에 의해 발생할 확률이 5%정도로 낮은데 코우덴 증후군, 베르너 증후군, 카니 복합체 등 질환이 유전성 갑상선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은 여성 10만명 당 78.5명이 발생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라 유전과 관계없이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가 흔한데요, 외국 보고에 따르면 가족 중 갑상선암이 2명이 있을 경우 유전과 관계없이 갑상선암일 확률이 62~69%까지 올라간다. 그래서 요즘은 가족 중 3명 이상의 갑상선암 환자가 있을 경우 유전성 갑상선암을 의심하고, 갑상선암 관련 유전자 검사를 하고 있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증상과 초기 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갑상선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수술이라고 한다. 암의 종류, 크기, 임파선 전이 여부 등에 따라 갑상선 전절제술을 하거나 갑상선의 일부만 떼어내는 엽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고 주변 임파선 절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전절제술의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없어지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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