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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과 복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모두 읽으시면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과 복용법을 알게 되실 겁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과 복용법의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의 게시글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재택 치료 방법, 완치 기간


코로나 신규 확진자 35만명. K-방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오르고 있는 코로나 환자 수를 보고 있으면 현실감이 없어질 정도이다. 이제 주변에서도 흔하게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보이고, 격리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란?
코로나 치료제는 현재 ' 팍스로비드' 라고 하는 화이자 제약사에서 만든 코로나 먹는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화이자에서 만든 팍스로비드는 '니트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의 복합제로 프로테아제 저해제 계열의 약이다. 몸 안에서 바이러스를 확산 시키는 핵심 효소인 프로테아제를 저해하면서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방법의 약인데요.
*프로테아제: 단백질 분해 효소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내에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위해 3CL프로테아제가 필요한데요. 팍스로비드는 이 3CL프로테아제를 중간에서 자르고, 변화시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활성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원리 때문에 가능한 초기에 사용할 수록 코로나 치료 효과가 높다고 하는데. 보통 증상 발현 5일 이내의 환자에게 팍스로비드 처방을 하는데 그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한다.

출처 - AFP

 


팍스로비드 투약 시 유의점 (금지해야할 약물 등)
팍스로비드의 처방에는 조금 까다롭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개발되었다고 해서 코로나에 걸리면 모두 이 팍스로비드를 복용하게 될 줄 알았지만, 사실 상 따지고 보면 팍스로비드는 아무나 먹을 수 없는 약인데요. 팍스로비드는 기본적으로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 확진이 된 환자 중 경증 환자를 제외하고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환자에게 투약하는 약이다. 거기에다 팍스로비드는 아까 언급했던 팍스로비드 작용으로 증상발현의 경과시간과, 기저질환의 유무, 기존에 복용하고 있던 약의 종류에 따라 제한이 많은데요.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팍스로비드 복용시 피해야할 28가지 약물
식약처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시 피해야 할 28가지 약물을 안내하기도 했다. 피해야할 약은 다음과 같은데요.
조금 많아서 보기 쉽게 정리하였다.
- 진통제 (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
- 항협심증제(라놀라진)
- 항통풍제(콜키신)
- 진정, 수면제(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
- 부정맥약 (아미오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니드, 프로파페논, 퀴니딘)
- 전립선비대증약(알푸조신)
- 항정신병약(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
- 에르고트 유도체 (에르고타민, 메틸에르고노빈, 디히드로에르고타민)
- 고지혈증약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 폐동맥고혈압치료제 (실데나필)
위에 적힌 약을 복용하고 있을 경우 끊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하지 않으면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투여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중증 간장애, 신장애 환자에게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팍스로비드 복용시 금지 약물 (복용을 중지하더라도 팍스로비드 사용이 불가능)
- 불안, 우울증약 (세인트존스워트) Ex> 훼라민큐
- 간질약 (카르마바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 결핵약 (리팜피신)
- 전립선암 치료제 (아팔루타마이드)
위 약을 복용중이었다면, 복용을 멈추더라도 팍스로비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팍스로비드 복용법
 

 


팍스로비드는 분홍색 타원형 '니트마트렐비르' 300mg 2정과 흰색의 장방형 '리토나비르' 100mg 1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팍스로비드 복용 시 한 번에 2가지 정제 모두 (총 3알) 을 먹어야하는데. 팍스로비드 복용법은 1일 2회,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동안 복용한다. 팍스로비드는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가능하며, 복용 시에는 총 5일간 복용 중단 없이 약을 모두 복용해야 한다.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제의 일종으로 항바이러스제인 약물 특성 상 5일 분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을 경우 약제에 내성이 생길 수 있어, 지시하는 복용법을 따르는게 좋다고 하네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 방법대로 제대로 복용했다면, 팍스로비드에 내성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적으며, 팍스로비드 복용 중 부작용이 발견되었을때에는 약물을 중단할 수 있다고 한다. 팍스로비드 부작용이 생기면 각 담당 의료기관 등에 부작용 증상을 보고한 후, 팍스로비드 복용을 멈추면 되는데. 팍스로비드 복용 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간 이상, 미각 변화,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이 있다.


 
현재 팍스로비드의 처방과 국내 상황
팍스로비드는 이제 많은 보급이 되었는데. 팍스로비드 재고는 12만명 분을 확보하고 있다고 하고, 원래 도입된 팍스로비드 재고량은 16만 3000여명분이라고 한다. 팍스로비드 사용량은 약 4만 명 분이 되는건데요. 앞으로는 팍스로비드 처방은 기존과 조금 변경되어 60대 환자의 경우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시 바로 팍스로비드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한다. 늘어나는 코로나 환자를 대응하기 위해 팍스로비드 처방 방법을 변경한 것인데요. 앞으로 코로나 중증환자가 더 늘어날 경우 팍스로비드 처방 수요가 많이 늘어날 수 있는 것을 고려해,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을 40~50대로도 확대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이라고 한다. 지역별 자세한 팍스로비드 재고량으로는 서울의 팍스로비드가 8,901명분, 경기의 팍스로비드 재고가 9,591명분, 인천의 팍스로비드 재고 4,030명분, 부산이 보유한 팍스로비드 4,644명분, 세종이 보유한 팍스로비드 126명분, 제주가 보유한 팍스로비드는 772명분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현재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 전문가용으로 검사 후 확진 시 바로 팍스로비드 처방이 가능해졌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과 복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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