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이야기
고양이 심바의 냥발!
심바는 요리조고 조리봐도 다 귀엽지만, 특히나 저는 오동통한 인절미 같은 발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어떻게 이렇게 다 귀여울까? 싶을 정도에요 ㅋㅋㅋㅋㅋ 집사분들은 다 공감하시겠죠? 이것 좀 보세요. 너무 오동통해서 입에 쏙 넣고 오물오물하고싶어요 ㅋㅋ 보통 집사님들은 발젤리라고 하는 고양이 발바닥의 정식명칭은 “육구”라고 해요. 육구는 개와 고양이와 같은 동물의 발바닥에 볼록하고 털이 없는 살을 말해요. 고양이 발은 다른 모발 부위보다 굵지만 피부 내부에 위치한 수많은 신경 때문에 민감하고 민감한 신체 부위라고 하네요. 고양이는 발의 미끄럼 방지 기능 덕분에 미끄러지지 않고 높은 곳을 오르거나 좁은 공간을 걸을 수 있대요! 귀엽게만 생긴게 아니라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군요 ㅋㅋㅋ 고양이의 발바닥 색..
2021. 9. 28.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