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전조증상 5가지

심근경색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을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심근경색이 우리나라 돌연사 원인 1위이기 때문입니다. 심장마비라고도 합니다. 매년 약 9,000명이 이 질병으로 사망합니다.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은 가슴을 쥐어짜는 등의 심한 흉통을 일으키고 숨가쁨이나 구토를 유발합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은 혈액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심장 근육의 급사에 의해 발생합니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은 관상 동맥입니다. 관상동맥은 동맥경화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혈관으로,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미리 인지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은 가슴 전체를 쥐어짜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20~30분 동안 지속되는 것입니다. 통증이 등, 팔, 턱으로 퍼지면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 식은땀, 메스꺼움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래에서 심근경색 전조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심근경색이란?

 

 

우리의 심장은 태어날 때부터 뛰기 시작하며 잠자는 동안 모든 근육이 쉬고 있을 때도 계속 뛰고 있어야 합니다. 많은 일을 하려면 심장 근육에 충분한 에너지와 산소가 필요합니다. 심근에 에너지와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심근경색증은 30분 이상 지속되는 흉통으로 응급실에 가기도 전에 급사할 수 있는 질환으로, 동맥경화가 진행되는 동안 경화반이 갑자기 파열되어 혈전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1.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심장에 혈액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심장은 흉통 신호를 보냅니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 아니라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그것은 때때로 "압박감이 있는 매우 둔한 통증"이라고 합니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통증의 정확한 위치를 짚어낼 수 없고 통증이 몇 분 동안 지속된다면 심장병일 가능성이 큽니다. 30분 이상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2. 숨가쁨

오른쪽 가슴이나 상복부가 숨이 막힐 것처럼 답답하거나 무거워지며 갑자기 숨이 가빠지는 숨가쁨이 나타납니다. 특히, 숨가쁨과 함께 가슴 통증이 느껴진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3. 구토

급성 심근경색증의 약 25%는 흉통을 동반하지 않고 메스꺼움과 구토만 동반합니다. 이 현상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소화 불량이나 위산 역류로 간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흉부 이상과 함께 메스꺼움이 심근경색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4. 가슴에서 어깨, 목, 팔로 퍼지는 통증

 

 

 

목 부위가 답답하고 왼팔이 아파서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급성 심근경색증일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진료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 없이 치료 시간을 초과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고령자, 당뇨병 환자, 여성 환자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30분에서 1~3시간, 길게는 1~3일 지속됩니다.

 

5. 식은땀

가슴의 심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강한 불쾌감을 동반하며 식은땀으로 얼굴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나면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입니다.